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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의 재발견: 대마종자유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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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및 뷰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연이 선사하는 영양의 보고,  대마종자유(햄프씨드 오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풍부한 영양 성분부터 다양한 효능, 주의해야 할 부작용, 그리고 일상에서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  1. 대마종자유(Hemp Seed Oil)란 무엇일까요? 대마종자유는 이름 그대로 '대마(Hemp)'의 씨앗(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마'라는 단어 때문에 환각 성분을 떠올리지만, 대마종자유는 환각을 유발하는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를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오히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마종자유의 핵심은 바로 '착유 방식'입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에서 압착하는 '냉압착(Cold-Pressed)'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마종자유의 핵심 영양 성분 대마종자유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풍부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성분 덕분입니다. 🌿 불포화지방산의 보고 전체 지방의 90% 이상이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입니다.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이상적인 비율인 1:3에 가까워 체내 균형 유지에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 감마리놀렌산(GLA)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피부 건강 및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특별한 오메가-6 지방산입니다. 🌿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토코페롤)를 비롯해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3. 주목해야 할 대마종자유의 효능 균형 잡힌 영양 성분은 우리 몸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 심혈관 건강 증진 풍부한 오메가-3, 6는 혈중 콜레스테롤...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논란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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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엔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지정한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으 제로콜라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소주, 막걸리 등에 많이 쓰여 우려의 시각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다이어트 콜라에 쓰이는 아스파탐 아프스탐이란? 아스파탐은 당도가 설탕의 200배 가까이 되는 인공 합성 감미료로 당알코올과는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스파탐은 감미료들 중에서 일반 설탕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저열량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펩시의 제로슈거에 쓰이고 있어, 젊은 세대에게도 소비가 많은 감미료입니다.  발암물질의 분류 내역 국제 암 연구소는 현재까지 암을 일으키는 요인 1108종에 대해 발암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상이 된 물질을 1~4군으로 분류하였습니다. 1군은, 햄과 소시지, 탄 고기가 해당되는데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2군 A는 암을 일으킬 개연성이 있는 물질, 2군 B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3군은 암을 일으키는 게 분류되지 않은 물질, 4군은 암을 일으키기 않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2군A의 경우, 붉은색 살코기, 기름 튀긴 요리 등이 분류되어있습니다. 2군 B의 경우, 휘발유, 캐러멜색소, 니켈, 휴대폰 전자기장 등 322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분류에 아스파탐이 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특이한 점은 김치, 커피, 코코넛 오일 등이 같은 부류에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아스파탐 사용 식품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음료와 주류에 아스파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펩시 제로슈거에 쓰이고 있습니다. 주류에서는 서울장수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 지평막걸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섭취량 발암물질이라도 노출 빈도와 양에 따라 그 위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햇빛 또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햇빛의 경우 인체에 노출...

발암물질에 대하여 잘못 알고있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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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의 산하 IARC가, 최근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 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을 발암물질(carcinogen) 1군으로 지정한 지 오래 되었습니다.  과연 그런 군(그룹)들은 무엇이며 해당 물질이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암 물질의 그룹(군)과 해당 물질들 발암 물질은  말 그대로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HWO)는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를 통해 발암물질을 지정합니다. 발암물질은 크게 3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  1군 발암물질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입니다. 여기엔 우리가 짐작하고 아는 대부부의 발암물질이 포함됩니다. 현재 118가지가 지정되어있습니다. 담배와 술, 방사선 라돈과 석면가루, 벤젠등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위장 속에 사는 세균인 헬리코박터와 간염바이러스, 햇빛과 공기오염(미세먼지), 특이하게 소금에 절인 생선 등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경구피임약, 폐경기 때 처방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도 1군 발암 물질입니다.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군에서 강조해야 될 것은 술입니다. 술은 암과 크게 관련이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사실 가장 간과되는 발암 물질입니다. 그리고 담배입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 주변에 가장 보편적으로 광범위하게 존재하면서 강력하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2군 A 발암물질 흔히 발암 추정 물질(probable carcinogen)로 불립니다. 동물에선 증거가 충분하지만 사람에겐 증거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75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눈 여겨 볼 것은 교대근무와 고온에서 기름으로 튀기는 후라이 요리입니다. 또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색 살코기가 추가되었습니다. 발암물질에 교대근무와 같은 생활 패턴이 포함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실제 교대근무는 호르몬 균형의 파괴로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교대근무는 가능한 줄이고 꼭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