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의 유통기한과 기한이 지난 썬크림 활용 팁 8가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버리지 마세요. 선크림은 유통기한이 개봉 후 6개월에서 1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올해 뜯은 선크림을 올해 안에 다 쓰기 어렵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쓰고 남은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 활용 방법 8가지 말씀 드릴게요.

선크림의 유통기한

썬크림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후 6개월입니다.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년 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잇으며, 성분이 변질되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암냑 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면, 피부에 소량을 발라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한이 지난 썬크림의 활용법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을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다음으로 몇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1. 가위 이물질 제거: 가위에 묻은 끈적한 이물질을 제거할 때 썬크림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썬크림을 가위에 발라준 후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 썬크림에 있는 성분이 산소를 빼앗아 가는 화학작용을 일으켜 녹을 제거하고 크림의 기름 성분이 끈적이는 접착제를 녹여 줘요.

2. 스티커 끈끈이 제거: 유리병이나 플라스틱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할 때 썬크림을 사용하면 남은 끈끈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가족 제품 보호: 가죽 소파나 가방에 썬크림을 발라주면 자외선으로 인하 변색과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헤어 에센스: 햇빛에 손상된 모발에 썬크림을 발라주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더해줍니다. 

5. 보습제: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제로 하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꿈치나 무릎 같으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면 촉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도어 힌지 윤활: 문이나 창문 힌지가 삐걱거릴 때, 선크림을 소량 바르면 윤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벌레 물린 곳 완화: 벌레에 물려 가려운 부위에 소량의 선크림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에 자국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8. 수도꼭지 등 청소: 수도꼭지나 주방 후드 등 스테인레스 세척에 효과가 있어 기름때, 물때 제거에 활용하면 좋아요. 따라서, 항상 얼룩이나 물때가 끼는 욕실을 청소하고 광택 낼 때에도 좋습니다.

맺음

위와 같은 방법들은 선크림을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유효기간이 지나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수한 재료나 피부에 민감한 부분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