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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의 영양성분과 효능 및 섭취와 선택 시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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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버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오늘은 땅콩버터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땅콩버터는 단순히 맛있는 스프레드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럼 어떤 점에서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땅콩버터 땅콩버터의 정의  땅콩버터는 볶은 땅콩을 갈아서 만든 크리미한 스프레드(빵이나 크래커 등에 발라 먹는 부드러운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땅콩과 소금, 때로는 설탕이나 기름이 추가되어 만들어집니다. 땅콩버터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땅콩버터의 영양 성분(100g 기준)  땅콩버터는 영양가가 매우 높은 식품입니다. 주로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E와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 약 589~598kcal  단백질 : 약 25.8g  지방 : 51.9g-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약 10~20g)/ 불포화 지방: 단일불포화지방과 다중불포화지방 포함  탄수화물 :약 20g 식이섬유: 약 6g  비타민 : 비타민 E, B3(니아신), 마그네슘 등  지방 : 약 51.9g 탄수화물: 약 20g 땅콩버터의  주요 효능  심장 건강 : 땅콩버터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 관리 : 땅콩버터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데 유리합니다.  근육 유지 : 땅콩버터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유지와 성장에 기여합니다. 운동 후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항산화 효과 :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

항공 여행으로 비행기 타기 전과 탑승에 이런 음식들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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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설레는 경험입니다. 해외 여행의 경우는 비행기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칫 음식 관리를 잘못해서 좁은 비행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곤란을 겪을 수 있는데요,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피해야 할 음식들    1. 커피 : 많은 양의 커피는 비행기에서 화장실에 자주 가는 번거로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만 피트 상공에서는 그 작용이 더욱 활발해 집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는 두통이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 출국 수속으로 정신없는 가운데 시간이 조금 남으면 출출함을 느끼게 되고 간단하게 뭐라도 좀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빨리 해결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등으로 발길을 옮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상공에서 우리 몸이 소화를 해내기 위해 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듭니다. 위장이 더 많은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포화 지방을 먹는 것 때문에 몸에 부종을 일으키고 가스를 차게 해서 기내에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술 : 비행시간 동안 지루함이나 피곤함을 떨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탑승 전이 나 기내에서 술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술은 고도가 높을 수록 몸에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탈수 현상을 불러와 마른기침이나 지속적인 갈증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무설탕 껌이나 캔디 : 무설탕 제품은 다이어트와 당뇨병 환자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공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인간의 몸은 합성 당을 잘 처리 못할 수 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팽만감, 가스의 원인, 심하면 설사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기내 화장실에서 비행 내내 있기 싫다면, 무설탕 껌이나 캔디와 같은 제품은 평상시의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있는 건강식단 '오나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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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나오'라는 아침 식사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나오'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해 간편한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 칼로리에 부담이 없어 가벼운 음식을 찾는 사람에게도 좋다. 이 오나오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자. 아침식사 오나오 관심이 높아지는 '오나오' 오나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Overnight Oatmeal)'의 줄인 말로 오트밀에 견과류나 과일・냉동 과일 등의 토핑을 곁들여 섞은 뒤 우유나 요구르트에 불려 냉장 보관해 두고, 하루 뒤에 섞어 먹는 음식을 말한다. 오트밀의 효능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후 납작하게 압착하여 만든 것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식사 대용으로 좋은 재료다. 오나노는 이 귀리를 가공한 오트밀을 주재료로 한  음식이다.  귀리는 이전 부터 건강한 식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었기에, 그 재료로 만든 오트밀 또한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지로 '오트'인 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에 오르기도 했다. 이전에는 오트를 밥에 넣어 먹거나 미숫가루, 오트밀, 과자 등으로 많이 먹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것을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뜻한다.  오트는 건강상의 이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선호하는 식재료가 되었다. 오트에는 체중 감소, 혈당 수치 감소, 심장병 위험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글루텐이 없는 통곡물이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및 항산화제의 공급원이라 불린다. 오트는 대개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다른 곡물보다 단백질과 지방 함량도 높다. 특히 주로 오트에서만 볼 수 있는 아베난트라미드는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오트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말이 있는데, 오트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Unique Korean Foods that Might Surpris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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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Foods Loved by Koreans From a foreign perspective, there may be foods that make people wonder, "How can they eat that?" or think, "I've never heard of such food before." These are dishes that are particularly enjoyed by Koreans but may not be as popular among foreigners. Let's take a look at some of these unique Korean dishes:  Unique Korean dishes Perilla Leaves (깻잎) : Widely grown in Korea, perilla leaves are harvested mainly during summer and autumn. They are often found in home gardens alongside lettuce, chili peppers, and corn, and are popular crops. With their vibrant green color and small serrated edges, perilla leaves have a distinct herbaceous aroma that may not appeal to foreigners. However, perilla leaves are nutritious, containing vitamins such as A, C, E, B6, as well as minerals like iron, calcium, magnesium, potassium, and zinc. In Korea, they are commonly used for wrapping and enjoyed in various dishes, including ssam (wraps) or add...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논란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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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엔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지정한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으 제로콜라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소주, 막걸리 등에 많이 쓰여 우려의 시각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다이어트 콜라에 쓰이는 아스파탐 아프스탐이란? 아스파탐은 당도가 설탕의 200배 가까이 되는 인공 합성 감미료로 당알코올과는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스파탐은 감미료들 중에서 일반 설탕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저열량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펩시의 제로슈거에 쓰이고 있어, 젊은 세대에게도 소비가 많은 감미료입니다.  발암물질의 분류 내역 국제 암 연구소는 현재까지 암을 일으키는 요인 1108종에 대해 발암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상이 된 물질을 1~4군으로 분류하였습니다. 1군은, 햄과 소시지, 탄 고기가 해당되는데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2군 A는 암을 일으킬 개연성이 있는 물질, 2군 B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3군은 암을 일으키는 게 분류되지 않은 물질, 4군은 암을 일으키기 않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2군A의 경우, 붉은색 살코기, 기름 튀긴 요리 등이 분류되어있습니다. 2군 B의 경우, 휘발유, 캐러멜색소, 니켈, 휴대폰 전자기장 등 322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분류에 아스파탐이 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특이한 점은 김치, 커피, 코코넛 오일 등이 같은 부류에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아스파탐 사용 식품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음료와 주류에 아스파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펩시 제로슈거에 쓰이고 있습니다. 주류에서는 서울장수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 지평막걸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섭취량 발암물질이라도 노출 빈도와 양에 따라 그 위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햇빛 또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햇빛의 경우 인체에...

방광염, 증상과 예방을 위한 습관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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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광염은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인 방광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을 때 찌릿한 통증에 잔뇨감까지 느껴진다면 방광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크게 급성 방광염과 만성 방광염으로 나뉜다.   1. 급성 방광염은 주로 병원성 대장균이 숙주 조직에 부착되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병원성대장균은 건강한 사람의 장 내에 살고 있는 일반 대장균과 달리 생물학적 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 소량이 침입해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대장균은 항문 주위에 늘 존재하는 데 면역력이 약하면 대장균이 방광 벽에 들러붙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2. 만성 방광염은 6개월에 2회 이상 혹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계속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아무래도 잦은 발생에 따라 방광 자체 기능 저하, 혹은 개인의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생활습관으로 인해 잘 낫지 않고 재발되는 양상을 보인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찌릿한 통증, 주야간 잦은 소변, 급박뇨, 잔뇨감, 때로는 심한 골반 통증이나 혈뇨·혼탁뇨 등이 있다. 여성에게 많은 방광염 방광염은 여성 발병률이 높아  방광염은 남녀 모두에게 생기는 흔한 질환이긴 하지만 특히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그 요인을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바로 여성의 신체 구조 때문인데 남성의 요도는 18cm인 반면 여성의 요도는 4cm로 여성이 짧은 편이며 이로 인해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기가 쉽다.  ▶두번째, 특히 방광염은 5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 더욱 자주 발생하는데 폐경과 관련이 있다. 폐경 이후에는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가 쉽게 발생하는데, 배뇨장애로 인해서 음부 환경이 축축해지면 피부감염을 통한 방광염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발암물질에 대하여 잘못 알고있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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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의 산하 IARC가, 최근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 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을 발암물질(carcinogen) 1군으로 지정한 지 오래 되었습니다.  과연 그런 군(그룹)들은 무엇이며 해당 물질이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암 물질의 그룹(군)과 해당 물질들 발암 물질은  말 그대로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HWO)는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를 통해 발암물질을 지정합니다. 발암물질은 크게 3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  1군 발암물질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입니다. 여기엔 우리가 짐작하고 아는 대부부의 발암물질이 포함됩니다. 현재 118가지가 지정되어있습니다. 담배와 술, 방사선 라돈과 석면가루, 벤젠등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위장 속에 사는 세균인 헬리코박터와 간염바이러스, 햇빛과 공기오염(미세먼지), 특이하게 소금에 절인 생선 등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경구피임약, 폐경기 때 처방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도 1군 발암 물질입니다.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군에서 강조해야 될 것은 술입니다. 술은 암과 크게 관련이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사실 가장 간과되는 발암 물질입니다. 그리고 담배입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 주변에 가장 보편적으로 광범위하게 존재하면서 강력하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2군 A 발암물질 흔히 발암 추정 물질(probable carcinogen)로 불립니다. 동물에선 증거가 충분하지만 사람에겐 증거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75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눈 여겨 볼 것은 교대근무와 고온에서 기름으로 튀기는 후라이 요리입니다. 또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색 살코기가 추가되었습니다. 발암물질에 교대근무와 같은 생활 패턴이 포함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실제 교대근무는 호르몬 균형의 파괴로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교대근무는 가능한 줄이고 꼭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