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을 알리는 전조증상들 10가지

심장 질환에는 관상 동맥 심장 질환, 뇌졸증, 말초 동맥 질환, 대동맥 질환 등 네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이런 심장질환에 주의해야 할 '심각한 위험 신호'일 수 있는 몇가지 증상이 있는데 해당이 되는 경우 심장 질환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장 질환일 수 있는 신호들

1. 헐떡거림이나 쌕쌕거리는 호흡: 숨이 가쁘다는 것은 종종 관상 동맥 심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부전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거나 심장 마비가 임박한 것일 수 있습니다.

2. 발목 종아리가 붓는 다리 부종: 종아리가 붓는 것은 심부전의 징후일 수도 있고 다리의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고 있는 혈전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손가락이 파랗게(피부색의 변화):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않으면 피부, 특히 손가락과 발가락이 파랗거나 회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비틀비틀 현기증: 심장이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않으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부전,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심장마비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5. 가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도 심장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을 포함해 어떤 식으로든 심장 박동이 방해받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거나 둘 다일 수 있습니다.

6. 발기부전: 발기 문제는 남성에게 혈액 공급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면 이는 동맥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7. 매일 피곤함과 피로: 심부전은 장기가 더 이상 몸 전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피곤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는 심부전 증상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8. 잇몸 출혈: 잇몸 질환은 여러 연구에서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안의 박테리아가 혈류에 침투해 심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잇몸 질환이 있으면 뇌졸중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9. 손톱 밑에 검은 반점: 손톱 아래에 작은 혈액 점은 심내막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장 판막 내벽의 감염으로, 혈액에 들어가 심장으로 이동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뇌졸중의 심장병 위험을 최대 4배까지 증가시키는 당뇨병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10. 수면 무호흡증: 수면 무호흡증은 고혈압,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뇌졸중 및 심부전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코골이로 호흡이 중단되면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뇌는 심장이 혈액을 밀어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신호를 보내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심장질환은 여러가지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 순간을 넘긴다면 후에 더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될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과 함께 평소에도 몸의 컨디션을 잘 살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